경기도-경기도의회, 정책토론대축제 공동 주최
경기도-경기도의회, 정책토론대축제 공동 주최
  • 이천설봉신문
  • 승인 2023.06.15 12: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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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디지털성범죄 피해자 지원 및 사후관리 강화방안 모색토론회

‘경기도 디지털성범죄 피해자 지원 및 사후관리 강화방안 모색 토론회’가 13일 오후 2시 경기도의회 중회의실에서 개최됐다. 해당 토론회는 경기도와 경기도의회가 공동으로 주최하는 ‘2023 경기도-경기도의회 정책토론 대축제’의 일환으로 개최됐다.

좌장은 김재균 경기도의회 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회 위원장(더민주, 평택2)이 맡았다. 토론회는 경기도의회 유튜브 라이브방송을 통해 도민들과 소통을 이어나갔다. 염종현 경기도의회 의장, 남종섭 경기도의회 더불어민주당 대표의원, 서성란 경기도의회 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회 부위원장이 축하 인사를 전했다.

주제발표는 백미연 경기도디지털성범죄피해자원스톱지원센터 센터장이 맡아 디지털성범죄 피해지원 대상 확대를 위한 조례 개정 필요성 등을 강조했다.

발제를 맡은 최명순 경기도의회 여성가족평생교육전문위원실 정책지원팀장은 경기도 디지털성범죄 방지 및 피해 지원에 관한 조례 분석 및 개선안으로 교육프로그램 개발 다양화, 의무교육으로 조례개정, 도내 여러 거점 센터 확충을 제언했다.

박보람 법무법인 비움 변호사, 정성남 경찰수사연수원 교수, 허순 경기도 여성정책과 과장 등이 토론자로 나서 디지털성범죄 피해자 지원 방안 강화, 지원사업 내용의 추가 규정 등을 제시했다.

김재균 위원장은 “다양한 의견을 취합하여 디지털성범죄피해자 지원 및 네트워크 구축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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