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9회 이천시 이·통장단연합회 한마음 대축제’ 성황 개최
‘제19회 이천시 이·통장단연합회 한마음 대축제’ 성황 개최
  • 이천설봉신문
  • 승인 2023.06.12 09: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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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우승 관고동·종합 준우승 증포동·종합 3위 부발읍

‘제19회 이천시 이·통장단연합회 한마음 대축제’가 6월 5일 이천시종합운동장에서 열렸다.

이천시이·통장단연합회(회장 황인천)가 주최·주관한 이날 자리에는 김경희 이천시장, 김하식 이천시의회 의장, 유충열 이천경찰서장, 송석준 국회의원 부인 정유선 여사, 원종성 대한노인회 이천시지회장, 조태균 이천시 체육회장, 한영순 한국자유총연맹 이천시지회장, 이덕배(이천)·송영환(장호원)·황선명(부발)·정하용(신둔)·김종국(마장)·황순철(모가)·김춘섭(설성)·이재택(율면) 농협 조합장, 박정은 이천시산림조합 조합장, 김숙자 이천설봉신문 대표이사, 엄태준 더불어민주당 이천시 지역위원장, 조봉옥 이천시 체육회 부회장, 이천시이·통장단연합회 역대회장단, 각 마을을 대표하는 이·통장 등 700여 명이 함께한 가운데 성황리에 열렸다.

한마음 대축제는 이천시 14개 읍·면·동, 426개 마을을 대표하는 이·통장들을 중심으로 모여 단합·화합하는 소통의 자리이다. 오전 9시 예선경기를 시작으로 식전공연이 펼쳐졌고, 개회식이 이어졌다. 개회식은 내빈소개, 국민의례, 대회사, 격려사, 축사, 모범 이·통장에 대한 감사패 및 표창 수여 순으로 진행됐다. 오후에는 족구·배구·제기차기 등 체육경기가 본격적으로 펼쳐졌다. 장기자랑 시간을 통해 이·통장들은 팬데믹이 끝난 후 모처럼 힐링의 시간을 보냈다. 이후 경기에 대한 시상과 경품추첨을 거쳐 행사가 마무리됐다.

황인천 연합회장은 대회사를 통해 “다시 일상을 찾아 읍면동 이·통장님들을 한자리에 모시고 한마음 대축제를 개최하게 되어 감회가 새롭다”며 “이번 자리가 이·통장간 결속을 굳건히 다지는 뜻깊은 축제의 장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경희 이천시장은 격려사에서 “행정의 최일선에서 이천시 발전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는 이·통장 여러분께 감사드린다. 오늘 축제를 재미있게 즐기시고, 화합·단합으로 더 큰 발전을 이뤄가시기를 바란다”고 격려했다.

한편, 경기 결과 이번 한마음 대축제 체육경기 종합우승은 관고동이 차지했다. 관고동은 배구 우승, 족구 준우승 등을 기록하며 높은 점수를 얻었다. 종합 준우승은 증포동이, 종합 3위는 부발읍이 차지했다.

김숙자 발행인 / 김문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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