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시의회, 주요 시책사업 410건 행정사무감사 돌입
이천시의회, 주요 시책사업 410건 행정사무감사 돌입
  • 이천설봉신문
  • 승인 2023.06.09 1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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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시의회(의장 김하식)는 6월 8일부터 16일까지 시 산하 감사대상 기관에 대한 2023년도 행정사무감사를 진행하고 있다고 8일 밝혔다. 

감사대상 기관은 본청을 비롯한 직속기관, 사업소, 읍·면·동, 지방공기업 및 출자·출연기관, 산하 민간위탁기관 등으로 주요 시책사업 410건에 대해 적법하게 집행됐는지 면밀히 살펴보고 있다.

시의원들이 요구한 감사요구 자료는 2022년 6월부터 2023년 5월까지의 ‘사회단체 지방보조금 지원현황, 민간위탁 예산 집행 및 정산현황, 용역심의사업 추진현황, 1억 원 이상 사업 설계변경 현황’ 등 10건의 공통 요구자료와 각 의원별 요구자료를 포함한 총 410건이다.

임진모 행정사무감사 특별위원장은 “면밀한 자료검토를 바탕으로 철저한 현장점검을 병행하겠다”면서 “확실한 개선책과 더 나은 대안을 제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 감사는 8일부터 12일까지 서류 및 현지 확인을 거쳐 1차 문제를 파악한 후 13일부터 16일까지 4일간은 감사대상 부서별 보고와 질의답변을 듣는다. 이어 오는 19일 행정사무감사특별위원회를 개회하고 결과보고서를 작성한 후 20일 본회의를 거쳐 행정사무감사 결과보고서를 최종 채택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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