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판이안, 시전문잡지 『소통과 힐링의 詩』 창간호 발행
출판이안, 시전문잡지 『소통과 힐링의 詩』 창간호 발행
  • 이천설봉신문
  • 승인 2023.06.07 16: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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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로 찾는 행복! 백세시대, 당신의 소통은 행복합니까?

출판이안(대표 이인환)은 백세시대의 행복을 위한 시전문잡지 『소통과 힐링의 詩』 창간호를 발행했다. 인터넷과 SNS의 발달로 비대면이 일상화되면서 대부분의 소통이 카톡이나 메시지로 이뤄지는 시대, 어느 때보다 글을 통한 소통이 경쟁력이 된 시대에 꼭 필요한 시전문잡지라며 이인환 편집장은 다음과 같이 말했다.

“시는 더할 나위 없는 소통의 도구입니다. 내 시를 가장 관심 있게 읽어줄 가족이나 가까운 이들을 위한 시를 쓰면 소통도 잘 되고, 힐링의 시간을 갖게 되면서 행복한 일들이 더 많이 생긴다는 것을 함께 했던 많은 이들이 증명했습니다. 이제 더 많은 이들에게 시를 소통과 힐링의 도구로 안겨드리기 위해 더 이상 늦출 수 없어 이제 창간호를 발행합니다.”

출판이안에서는 잡지 창간에 앞서 13년 동안 ‘소통과 힐링의 시’라는 시집을 시리즈로 꾸준히 발행했다. 그중 하나인 『늙어 가는 길』(석당 윤석구 시집)은 백세시대 노인들의 감성을 잡으며 낭송가들의 애송시로 유튜브와 인터넷을 달구고 있으며, KBS2TV 예능 프로그램 ‘박원숙의 같이삽시다’를 통해 출연자는 물론 수많은 시청자의 감성을 울리기도 했다. 

이에 출판이안에서는 소통과 힐링의 시를 더욱 널리 보급하기 위해 <석당문학상>(총상금 200만 원)을 제정했으며, 이번 창간한 시전문잡지 ‘소통과 힐링의 시’를 통해 당선작을 발표하고 있다.

“시인 5만 명 시대라고 하지만 정작 시집은 읽히지 않고 있습니다. 그 책임은 시를 어렵게 만들어 자신들만의 세계에 갖춰 있는 시인들의 책임이 가장 큽니다. 이제 시는 누구나 쉽게 이해할 수 있어야 하고, 가장 가까운 가족과 지인들이 그 시를 읽고 행복해야 합니다. 이와 뜻을 같이하는 이들이 ‘쉬운 내용으로 행복을 추구하는 소통과 힐링의 시’를 널리 알리기 위해 십시일반으로 만든 잡지입니다.”

잡지를 발간하는 데 중추적인 역할을 한 김경희 주간의 말처럼 뜻을 같이하는 사람들이 모여서 결성한 시샘시낭송협회는 시전문잡지 ‘소통과 힐링의 시’ 창간과 ‘석당문학상’ 수상을 기념하기 위해 6월 10일 오후 2시부터 이천아트홀 소공연장에서 ‘제1회 전국 소통과 힐링의 시낭송대회’(총상금 150만 원)를 갖는다. 

백세시대를 맞아 노후의 삶을 행복하게 보내기 위해 인문학과 문학창작에 관심이 깊은 사람들에게 좋은 자리를 제공하고 있다. 시는 어려운 거라고 거리를 두는 사람들에게 시를 소통과 힐링의 도구로 쉽게 활용하게 하는 새로운 시의 세계를 펼쳐주고 있는 ‘소통과 힐링의 시’의 앞날에 큰 기대를 걸어본다.

[자료제공=출판이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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