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산고 정문 앞 3번 국도에 설치된 육교 현장 점검
경기도의회 교육행정위원회 김일중 의원(국힘, 이천1)은 도의회 이천상담소에서 학부모들로부터 육교 보수가 필요하다는 다수의 의견을 청취하고, 노후시설 개선 방안을 모색했다.
김일중 의원은 지난달 26일 이천시청 도로관리과 관계자, 다산고등학교 이교상 교장·학교운영위원장·학부모회장, 조명철 위촉상담관 등과 현장을 방문하여 육교 시설물 상태를 점검하고 향후 보수 계획에 대해 논의했다.
해당 육교는 다산고 정문 앞 3번 국도에 설치된 육교이다. 다산고 학생의 보행이 잦은 곳으로 앞선 25일 실시한 다산고 학부모회 정담회에서 육교 시설물 보수 필요성이 논의됐다.
김일중 의원은 육교 현장을 점검하고 “학교밖 위험 시설물의 철저한 안전관리 점검이 이뤄져야 하고, 아이들 안전을 위협하는 육교에 과감한 보수가 필요하다”면서 “경기도교육청 학교밖 안전시설물 관리계획에 대해 살펴보고 논의하겠다”고 적극적인 보수를 당부했다.
한편, 김일중 도의원은 제7대 이천시의원을 거쳐 제11대 경기도의회 교육행정위, 예결위원으로 의정활동을 하고 있다. 학부모, 이천교육지원청, 이천시와 활발히 소통하며 도농 학력 격차 줄이기, 교육환경 개선 등 교육 현안 해결을 위해 힘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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