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로타리3600지구 이천지역-경기도의료원 이천병원, 글로벌보조금사업 기금 전달
국제로타리3600지구 이천지역-경기도의료원 이천병원, 글로벌보조금사업 기금 전달
  • 이천설봉신문
  • 승인 2023.05.26 16:29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취약계층 위한 치과진료비 등 건강증진과 치료비로 활용

국제로타리3600지구 이천지역(지역대표 채웅기) 소속 [이천(회장 이명재)·서이천(회장 장남찬)·장호원(회장 임진모)·이천설봉(회장 이세자)·이천효양(회장 구교천)·이천중앙(회장 김창모)·이천제일(회장 김일중)·동이천(회장 박석동)·이천남천(회장 최민채)·MZ-e(회장 임송희)] 10개 로타리클럽은 경기도의료원 이천병원(병원장 이문형)과 소외계층의 건강증진을 위한 ‘글로벌보조금사업 기금 전달식’을 5월 22일 이천병원에서 개최했다. 

협약식에는 이천지역 로타리클럽 채웅기 지역대표와 이문형 경기도의료원 이천병원장, 이천 10개 로타리클럽 회장단·임원·로타리안, 이천병원 관계자 등이 함께했다.

이천지역 로타리클럽과 이천병원은 지난해 12월 26일 ‘글로벌보조금사업 협력기관 업무협약’ 체결하고, 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함께 노력할 것을 약속했다. 이에 이번에 전달한 기금은 1:1 매칭펀드로 ‘글로벌보조금사업’ 재원을 마련하고, 취약계층을 위한 치과진료비 등 건강증진과 치료비로 활용할 방침이다. 
 

채웅기 지역대표는 “로타리클럽 기금으로 다양한 취약계층에게 치과 진료를 지원할 수 있어서 더욱 뜻깊다. 이천지역의 유일한 공공병원인 경기도의료원 이천병원과 로타리클럽이 함께 할 수 있어 영광이고, 로타리안의 열정으로 앞으로도 행복에너지를 전해가겠다”고 말했다.

이문형 병원장은 “대다수의 취약계층이 치과진료를 필요로 하지만 지불해야 할 치료비가 부담되어 적절한 시기에 치료를 받지 못하는 분들이 많았는데, 이번 글로벌보조금사업으로 많은 환자가 치과진료를 받게 될 것”이라며 “이천지역 로타리클럽과 이천병원이 의료취약계층을 위한 진료비 지원과 함께 공익적 역할을 수행하는 것에 큰 의미가 있다. 앞으로도 이 인연을 계속 이어나가길 바란다”고 전했다.

김문수 기자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