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전지역아동센터 어린이들과 특별한 추억 만들어
이천시청년소상공인협회(회장 정연세)가 어린이들을 위한 ‘깜짝 산타’로 나섰다.
창전지역아동센터(센터장 김귀환)는 이천시청년소상공인협회가 지난 4일 이천시 사음동에 위치한 어향미가에서 창전지역아동센터를 이용하는 16명의 어린이들과 특별한 만찬을 함께하고, 대화를 나누며 따뜻한 추억을 선물했다고 전했다.
협회는 피자, 치킨, 핫도그, 탕후루, 과자, 떡 등 어린이들이 좋아하는 음식들을 정성과 사랑을 담아 풍성하게 준비했다. 협회 회원들은 어린이들을 ‘미래꿈나무’로서 행복하게 자랄 수 있도록 앞으로도 다양한 방법으로 도움을 줄 수 있는 자리를 만들어 가겠다고 뜻을 밝혔다.
정연세 회장은 “25명의 회원들이 지속적으로 재능기부와 후원을 하겠다는 뜻을 밝혀 앞으로 아이들이 안정적으로 성장하는 데 하나의 울타리가 될 수 있도록 협회에서 함께 하겠다”고 말했다.
김귀환 센터장은 “아이들을 위하고 울타리가 되어줄 분들이 많이 계셔서 너무 든든하다”고 감사를 전했다.
한편, 이천시청년소상공인협회는 이천 관내에서 각자의 사업체를 경영하는 청년들이 모인 단체로, 노하우와 경험을 공유하며 함께 상생하고 있다.
김현 기자 / 김문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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