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동인 시흥뉴스라인 대표, 현장 동행 취재
한국지역신문협회(회장 권영석, 경북 봉화일보 대표)는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수석부의장 김관용, 사무처장 석동현) 사무처 직원들의 통일 안보현장 견학 현장에 동행했다.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는 유영백 자문위원과 사무처 직원 2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4월 19일 ‘통일안보현장’을 견학했다. 이날 방문단은 분단의 상징이자 통일의 염원을 간직한 판문점 방문을 통해 평화와 통일의 의미를 되새기고 공감대를 확산할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을 함께했다.
특히 한국지역신문협회 경기도협의회 소속 김동인 시흥뉴스라인 대표가 기자로서 일정을 함께하며 동행 취재했다.
행사는 정전협정 및 한미동맹 70주년을 맞아 자유와 평화의 의미를 되새기고 통일안보 의지를 고취하기 위한 목적으로 판문점 및 DMZ 현장을 방문하는 일정으로 구성됐다.
통일부 판문점견학안내센터에서 출발한 방문단은 판문점 ‘JSA 경비대대의 브리핑’을 시작으로 ▲돌아오지 않는 다리 ▲도끼만행사건 현장 ▲제3초소 ▲자유의 집 ▲군정위 회의실 ▲공동기념식수 장소 ▲장명기 상병 추모비 ▲순국 장병들에 대한 묵념 ▲제3땅굴 견학 ▲도라 전망대 방문 등의 차례로 진행했다.
석동현 사무처장은 “우리가 원하는 걸 들어주지 않으면, 아무것도 안 한다는 사실을 명확히 하고 있기 때문에 카드는 남한이 들고 있다”며 북한의 태도변화에 주목했다.
[한국지역신문협회 공동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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