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 이천시 새마을가족 한마음 수련대회’ 개최
‘2023 이천시 새마을가족 한마음 수련대회’ 개최
  • 이천설봉신문
  • 승인 2023.04.21 17: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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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승 지회장, “배려·화합하고, 탄소중립 실천 계기 마련하는 시간으로”

새마을운동이천시지회(지회장 김동승, 협의회장 김종근, 부녀회장 방명옥)는 ‘2023 이천시 새마을가족 한마음 수련대회’를 4월 13일 이천시종합운동장에서 개최했다.

새마을운동이천시지회가 주최하고, 새마을지도자이천시협의회·이천시새마을부녀회·직장공장새마을운동이천시협의회·새마을문고이천시지부가 주관한 이번 대회는 새마을지도자들이 체육활동을 통해 화합·소통하고, 새마을운동을 실천하고자 해마다 실시하고 있다. 

이날 행사는 1부 읍면동 새마을지도자 입장식, 2부 새마을의날 의식행사, 3부 한마음체육행사, 4부 시상 및 장기자랑 순으로 진행됐다. 
읍면동 새마을지도자들은 입장식을 마을의 특징을 살려 개성 있게 입장하면서도 탄소중립 실천, 환경보호, 새마을운동의 세계적 확산 등 메시지를 전하며 의미를 더했다.
 

김동승 지회장의 개회선언과 함께 본격적인 막이 올랐다. 이후 새마을 유공자 표창, 대회사, 축사, 읍면동 선수단 대표 선서, 새마을노래 제창 순으로 개회식이 마무리됐다. 

김동승 지회장은 대회사를 통해 “새마을지도자들은 선한 영향력을 토대로 대한민국의 성장과 발전에 이바지해 왔다”면서 “오늘 자리가 새마을가족과 이천시민이 배려·화합하는 자리가 되고, 탄소중립 실천의 계기를 마련해 나아가는 소중한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송재필 경기도새마을회 회장은 격려사를 통해 “이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이름은 새마을지도자”라며 “새마을운동이천시지회가 경기도에서 으뜸하는 새마을지도자로서 그 아름다움을 펼쳐나가길 바란다”고 밝혔다. 

김경희 이천시장은 “이천시의 성장 밑바탕에는 새마을가족 여러분의 열정과 헌신이 있다. 근면·자조·협동 정신으로 누구보다 지역 발전에 앞장서주심에 깊이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김하식 이천시의회 의장은 “오늘날 행복도시 이천을 만드는 데 가장 큰 힘이었음을 잘 알고 있다. 새마을을 향한 존경과 감사를 잊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새마을지도자들은 배구·승부차기·협동공치기 등 다양한 경기에 임하며 협동심을 다졌다. 경기 결과 1위 관고동새마을남·녀지도자협의회(협의회장 이규남, 부녀회장 임안숙), 2위 모가면새마을남·녀지도자협의회(협의회장 송성춘, 부녀회장 이현옥), 3위 증포동새마을남·녀지도자협의회(협의회장 표동근, 부녀회장 이명희)가 차지했다.

김숙자 발행인 / 김문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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