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 ‘제11기 워크숍’ 실시
이천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 ‘제11기 워크숍’ 실시
  • 이천설봉신문
  • 승인 2023.04.07 15: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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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1기 8개분과 위원·이천시 행정지원단 등 참여

이천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상임회장 정철화)는 3월 31일 이천 부발읍 가산리 소재 혜지움 연수원에서 제11기 위원을 대상으로 임시총회를 겸한 소통, 역량 강화 워크숍을 실시했다.

이날 워크숍에는 제11기 8개 분과 위원들과 이천시 행정지원단 실과장 등 150여 명이 참여했다. 김경희 이천시장, 송석준 국회의원(경기 이천시), 김재국 이천시의원 등 내·외빈도 함께하며 이천지속협의 활동을 격려했다.

이천지속협은 이번 워크숍에서 임시총회를 열어 현재 운용 중인 조례통합 개정의 필요성을 제안했다. 동시에 모호한 내부 운용규정과 세칙 개정을 상정해 원안가결 했다. 

이천시 미래성장담당관실 주관으로 예산편성과 지방보조금 집행에 대한 법적 기준의 교육도 실시했다. 이는 참여 위원 전체를 대상으로 한다.

특강은 홍승표 전 용인부시장이 맡아 ‘사회적 리더가 가야 할 길’을 주제로 강연을 펼쳤다. 아 황미애 시민강사는 ‘자원재활용을 이용한 미세먼지퇴치식물’ 심기 체험활동을, 김호 그레이트코리아 대표는 ‘끼 있는 하루’를 주제로 한 레크레이션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8개 분과가 경합한 팀플레이 게임에서는 심사위원 채점 결과 교육청소년, 도시재생, 안전분과 순으로 입상해 시상금을 받았다.

한편, 협력․협업 차원에서 8개 분과에 맞춰 참여한 행정지원단의 실과장은 해당분과 위원들과 지역현안과 협업의 방안 등에 대한 토론을 실시했다. 김경희 시장도 8개 분과 전체를 순회하며 격려를 전했다.

김경희 시장은 “새로운 이천, 함께 여는 미래는 행정과 시민, 시민단체의 상생의 협력이 중요한 만큼 지속협 위원들의 아이디어도 지역 발전의 소중한 주춧돌이고 자원이다. 의미와 보람의 시간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이천지속협은 소통 만찬을 마련해 동료의식을 증진하며, 화합의 시간으로 일정을 마무리했다.

정철화 상임회장은 “이천시와 시민, 단체 사이의 협력적인 지렛대 역할과 협업 정신이 필요한 시기에 이천지속협에 적합한 행사였고, 수고하신 분들께 감사드린다”면서 “이러한 절차가 지역발전의 견인차적인 시금석이 됐으면 좋겠다”고 소회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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