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직원 한뜻으로 성금모아 대한적십자사에 기탁
이천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신성현)은 강진으로 고통받고 있는 튀르키예·시리아 지역의 피해 복구 및 이재민 지원을 위한 성금 170여만 원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기부한 성금은 지난 2월 23일부터 3월 2일까지 일주일간 임직원이 함께 뜻을 모아 마련했다. 이천시시설관리공단은 3월 30일 전국 시·군·구 지방 공기업 협의회를 통해 대한적십자사에 기탁했다.
신성현 이사장은 “강진으로 큰 피해를 입은 튀르키예·시리아 지역 국민에게 깊은 애도를 표하며 직원들의 마음이 잘 전달되어 이재민의 일상을 되찾는 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이천시시설관리공단은 이번 성금 기부 외에도 이천농업테마공원 수확물 기부, 아름다운 가게 재활용 물품 기증, 헌혈 활동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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