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시의회(의장 김하식)는 지난 21일 제2차 본회의를 개회하고 2023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을 비롯한 의원발의 조례안 4건 등 총 11건의 안건을 처리했다.
이날 이천시의회 포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박명서 의원 외 8인), 이천시 출산·양육 지원에 관한 조례안·이천시 임금님표이천 공동상표 사용 지정업소 지원에 관한 조례안(송옥란 의원 외 8인), 이천시의회 포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박명서 의원 외 8인) 등 의원발의 조례안 4건과 함께 ▲이천시 세입 징수 포상금 지급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이천시 아동·청소년 관련 범죄 예방활동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2023년 제1회 수시분 공유재산 관리계획(안) ▲이천시 기술자문위원회 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이천시 가축분뇨의 관리 및 이용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이천 도시관리계획[용도지역·지구, 지구단위계획(관광휴양형:마이다스CC)]결정(변경)(안) 시의회 의견청취의 건 ▲2023년도 일반 및 특별회계 세입·세출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 모두 원안 가결됐다.
제1회 추가경정예산의 총규모는 1조1818억2669만 원으로 노인월동난방비, 지역화폐 소비지원금, 지방하천 유지관리사업, 예비비 등을 위해 본예산 대비 1.29%인 151억642만 원이 증액되어 원안대로 처리됐다.
특히 이번 임시회에서는 지난해 실시한 행정사무감사 처리결과 추진상황을 집행부로부터 보고 받았고 시의회가 집행부에 요청한 50건의 처리 요구사항 중 28건이 사업완료, 20건이 추진 중이며 추진 예정이거나 장기검토 중인 사업은 각각 1건씩이다.
김하식 의장은 “임시회가 잘 마무리될 수 있도록 애쓰신 동료의원들과 관계 공무원 여러분께 감사드리며, 이천시의회는 민생을 살피는 따뜻한 의정으로 보답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이천설봉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