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경찰서-외사자문협의회, 외국인근로자 쉼터 나눔 행사
이천경찰서-외사자문협의회, 외국인근로자 쉼터 나눔 행사
  • 이천설봉신문
  • 승인 2023.03.16 1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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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인 근로자의 정착 지원·인권 보호에 앞장

이천경찰서(서장 유충열)와 외사자문협의회(위원장 한영순)는 이천·여주 외국인노동자의 집을 3월 14일 방문해 외국인근로자 쉼터 나눔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자리에서 외사자문협의회는 어려운 상황에 놓인 외국인 근로자들의 안정적 정착을 돕기 위해 준비한 햅쌀을 전달했다. 동시에 관내 외사안전 향상을 위한 제언 등을 청취하는 자리가 마련됐다.

유충열 서장은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안전한 다문화사회를 위해 묵묵히 힘써 주는 외국인 쉼터와 안전한 이천을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는 외사자문협의회에 깊이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이천경찰서는 지역 특성에 맞는 맞춤형 다문화 치안활동을 전개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영순 위원장은 “외사자문협의회 위원들이 십시일반으로 마련한 맛있는 햅쌀이 외국인 근로자들에게 따뜻함으로 전해지기를 바란다. 계속해서 이천경찰서에 적극 협조해 행복하고 안전한 도시 구현에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

김문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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