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공지능을 활용한 육묘 특성 연구 개발
대월농협(조합장 지인구)은 지난 17일 정부 국책 연구개발 과제 신청에 참여하는 협정서에 서명날인했다고 밝혔다.
대월농협에 따르면 대월농협과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산하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 스마트팜 시설설계 및 설치분야 최고의 기술과 실적을 보유한 주식회사 퓨처그린, 농업회사법인 그
린팜(주)는 4자간 업무협력 협정서를 체결했다.
본 연구개발사업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연구개발사업으로서 2년간 약 8억 원의 연구비를 정부와 참여기업이 투입해 인공지능을 활용한(과채류 등) 육묘 특성을 연구개발한다. 대월농협은 연구비 부담 없이 인프라 참여를 통해 우선적으로 사업 성과를 활용할 수 있어 지역농협 실정에 맞는 정부 국책 연구개발사업에 참여하는 우수사례가 될 전망이다.
지인구 대월농협 조합장은 “본 연구개발 사업을 반드시 성공해 대월농협 조합원님들이 기술농업을 통해 농가소득 증대에 기여하고 싶다”며 “대월농협이 보유하게 될 농업기술을 이천 지역 다른 농협에도 제공해 이천지역 발전을 위해 대월농협이 앞장서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이천설봉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