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호원농협(조합장 송영환)은 지난 7일 오전 11시에 대한노인회 장호원분회 박정옥 분회장과 장호원 관내 영농회별 노인회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도 영농회 경로당 운영지원금 전달식’을 개최했다.
장호원농협은 해마다 추운 겨울 어르신들의 쉼터인 경로당에 조금이라도 따뜻한 겨울을 보내실 수 있게 복지사업의 일환으로 관내 경로당 53곳에 지난해보다 10만 원을 증액한 50만 원씩 총 2650만 원을 전달했다.
이 자리에 참석한 노인회장들은 “경로당 운영시 난방비 부담이 큰 상황인데 장호원농협에서 노인들에게 관심과 배려를 아끼지 않으니 너무 고맙다”고 전했다.
송영환 장호원농협 조합장은 “앞으로도 원로조합원님과 지역 어르신들은 물론 지역주민들을 위해 더욱 관심을 갖고 지속적으로 지원사업을 펼쳐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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