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경희 이천시장, ‘2023년 주민과의 대화’ 소통행정 강화
김경희 이천시장, ‘2023년 주민과의 대화’ 소통행정 강화
  • 이천설봉신문
  • 승인 2023.02.09 16: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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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중심, 현장중심’의 행정으로 이천을 새롭게 선도하는 김경희 이천시장이 1월 31일 장호원읍을 시작으로 14개 읍면동 주민들과 대화에 나섰다.

이번 읍면동 방문은 민선8기의 원년을 맞아 시정 운영방향과 주요사업 계획을 주민들과 공유하고 건의사항, 불편사항 등을 수렴해 시정에 반영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개회 및 국민의례, 참석자 소개, 시정발전 유공 표창수여, 인사말씀과 김종호 기획예산담당관의 주요업무계획 설명, 주민과의 대화(의견청취), 폐회 순으로 진행됐다. 

2023년도 주요업무 계획을 살펴보면 올해 총 예산규모는 1조 1667억 원으로 ▲민생안정과 시민불편 해소 ▲탄탄한 지역경제, 미래산업 기반 구축 ▲행복한 교육도시, 매력적인 문화관광도시 조성 ▲친환경 녹색도시, 안전하고 살기 좋은 계획도시 ▲살기 좋은 농촌, 미래농업 육성, 편리한 교통환경 총 5대 역점과제를 열정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김경희 시장은 “올해는 민생안전과 시민불편해소를 최우선 과제로 삼아 시민의 일상을 보듬으면서 각종 지역발전 시책을 추진하는데 전력을 다하겠다”며 “2023년은 이천시가 새롭게 도약하는 원년으로 모든 역량을 쏟아 이천의 발전과 시민 행복의 기틀을 다져 나가겠다”고 다짐했다. 이어 “시민 여러분의 다양한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그 뜻을 소리 내어 말하는 사람이 될 것이며, 여러분들의 애로사항과 지역발전을 위한 고견을 말씀해주시면 최대한 해결하고 시정에 반영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이천시민들은 이번 주민과의 대화에서 도로 확·포장, 지역 농산물 경쟁력 향상 방안, 꽃길 가꾸기, 주차장 확충, 실내체육관 건립 등을 건의했다.

한편, 앞으로 남은 2023년 주민과의 대화 일정으로는 ▲2월 9일 목요일 오후 4시 마장면 ▲2월 10일 금요일 오전 10시 설성면, 오후 4시 관고동 ▲2월 13일 월요일 오전 10시 창전동, 오후 4시 부발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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