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신년사│김숙자 이천설봉신문 대표이사·발행인
2023년 신년사│김숙자 이천설봉신문 대표이사·발행인
  • 이천설봉신문
  • 승인 2023.01.06 17: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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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건 없는 무한 긍정! 감사로 2023년도 멋지게 함께 조각

김 숙 자이천설봉신문 대표이사·발행인한국지역신문협회 이사​​​​​​​경기도지역신문협의회 직전회장
김 숙 자이천설봉신문 대표이사·발행인한국지역신문협회 이사경기도지역신문협의회 직전회장

사랑하는 이천시민, 구독자 여러분! 따뜻한 성원과 격려를 보내주심에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늘 고마운 인연들에 감사 말씀 드리며, 2023년 계묘년 새해에도 풍요와 지혜로 건강한 가운데 행복한 한 해가 되시길 소망합니다.

‘이천의 빛, 지역의 희망’ 이천설봉신문의 사시를 기반으로, 올해의 화두는 그릇된 것이나 묵은 것을 버리고 늘 새롭게 변화해야 한다는 ‘제구포신(除舊布新)’으로 정했습니다.

강물이 유유히 흘러 바다에 이르려면 단 한 번도 쉬지 않고 새로움으로 변화해야 합니다. 강물은 거꾸로 흐르지 않습니다. 가정이나 직장, 사회도 지난 과거에 너무 집착하거나 오지 않은 미래에 대한 불확실성으로 오늘의 시간을 헛되이 보낸다면, 순리를 어긴 만큼 발전을 꾀할 수가 없는 것입니다. 

모든 것은 관계로부터 연관되는 만큼 나의 일이, 이웃의 일이 우리가 함께 살아가는 데 무관하지 않습니다. 세상의 씨앗이 땅을 통해 생성되듯 각자의 삶을 가꿔 윤택하게 만들어 갈 때 시너지효과를 발휘해 전진할 수 있는 원동력을 만들어 냅니다. 

이천설봉신문은 올해로 22살이 되었습니다. 지난해 지령 1,000호 발행이라는 역사를 기록했고, 앞으로도 신뢰받는 정론지로서 시민 곁에서 생생한 소식을 전하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많은 언론사들이 지속가능한 프리미엄 뉴스구독서비스, 퀄리티 높은 콘텐츠 생산을 핵심가치로 삼아 구독모델에 기반한 뉴스미디어 플랫폼을 완성하는 일에 선택·집중하고 있습니다. 이를 통해 인프라를 구축, 신뢰받는 고품질 뉴스를 겨냥합니다. 아울러 저널리즘을 기본으로 감동적·공영적인 콘텐츠를 어떻게 개발하느냐는 미래 언론의 구조를 바꿔가는 핵심이 되고 있습니다.

2023년 계묘년 이천설봉신문은 언론보도의 강점을 살려 이천시민의 삶에 유익한 공익 언론으로서의 역할을 다하겠습니다. 한편, 시대의 이슈인 문화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과 환경개선을 통한 ‘뷰티풀지구촌’을 만들어 가는 데 지역사회와 함께 공익운동을 펼쳐보고자 합니다. 함께 동참해 주시고 성원해 주실 것을 당부드립니다. 아름다운 지구촌을 만들어 가는 감동적인 공적 행보는 큰 보람을 가져올 것이라 기대합니다. 

새해에도 조건 없는 무한 긍정과 감사로 2023년을 멋지게 조각해 함께하는 모두가 새로운 변화 속에서 눈부신 성장을 이뤄가는 한 해를 만들어가길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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