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53회 한민족통일 문예제전 이천시 시상식’ 개최
‘제53회 한민족통일 문예제전 이천시 시상식’ 개최
  • 이천설봉신문
  • 승인 2022.12.16 1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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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족통일이천시협의회, 경기도상 28명·이천시상 34명 수여

민족통일이천시협의회(회장 조두환)는 ‘제53회 한민족통일문예제전 이천시 시상식’을 9일 이천시청 대회의실에서 열었다.

시상식에는 김경희 이천시장, 송석준 국회의원, 김하식 이천시의회 의장, 조병돈 전 이천시장, 엄태준 전 이천시장, 김숙자 이천설봉신문 대표 등이 참석해 수상자들을 축하했다.

한민족통일문예제전은 통일부와 민족통일협의회가 공동으로 주최하고 있으며 올해로 53회를 맞이했다. 민족통일이천시협의회는 총 62편의 작품을 제출했고, 전 작품이 수상하며 경기도내에서 1등이라는 영예를 안았다. 출품작은 경기도협회로부터 경기도지사상을 비롯한 28개 상과 이천시로부터 이천시장·이천시의장상 등 34개 상을 받았다.
 

조두환 회장은 대회사를 통해 “이번 대회에서 수상한 자랑스러운 이천의 아들딸들에게 박수를 보낸다”며 “민통이천시협의회는 시대의 주역으로서 신념을 갖고 평화 통일이 되는 그날까지 정성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홍종옥 경기도협의회장은 격려사를 통해 “남북이 하나 되면 세계가 대한민국의 무대가 될 수 있음을 인지하고, 우리 함께 평화와 통일의 길로 나아가자”고 말했다.

내빈 축사 후 시상이 이어졌다. 시상은 유공 지도교사 및 회원 표창과 함께 수상작에 대해 경기도상·이천시장상·국회의원상·이천시의장상·민통이천시협의회장상 순으로 진행됐다. 시상을 마친 후 참석자들은 ‘우리의 소원(통일의 노래)’을 노래하며 의미를 더했다. 

김문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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