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박남정이 12월 3일 이천시 부발읍에 위치한 주라쉼터(원장 김준묵)을 찾아 따뜻함을 전했다.
이날은 박남정 팬클럽 짱보이&짱걸’s(회장 윤정원, 부회장 김철근) 창단식과 팬들과의 미팅이 이루어지는 날이기도 했다. 창단식과 함께 박남정 씨는 주라쉼터 이용장애인들을 초대해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뿐만 아니라 후원금을 전하는 등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박남정 씨는 “의미 있는 자리에는 기꺼이 찾아가 함께하겠다”며 신념을 밝혔다.
주라쉼터 이용장애인들은 “스타를 가까이 볼 수 있는 기회가 없었는데, 이렇게 가까이 볼 수 있어 너무 신기하다”며 행사 진행 내내 즐거워하는 모습을 보였다.
주라쉼터 관계자는 “사회적으로 많은 어려움 속에서도 이렇게 기쁨과 희망을 나눌 수 있는 가수 박남정 가수님과 팬클럽(짱보이&짱걸’s) 측에 다시 한번 감사드린다. 팬클럽의 활발할 활동도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가수 박남정은 시원한 가창력과 화려한 댄스 실력을 갖춘 아티스트로, ‘원조 아이돌’, ‘한국의 마이클 잭슨’ 등의 수식어를 가지고 있다. 현재는 신곡 준비에 바쁜 일정을 보내고 있다. 박남정 씨의 새 음반과 활발한 활동을 기대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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