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남천로타리클럽, ‘외국인 근로자 마스크 전달식’ 개최
이천남천로타리클럽, ‘외국인 근로자 마스크 전달식’ 개최
  • 이천설봉신문
  • 승인 2022.12.08 1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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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해진 前총재, 마스크 10만 장 제공…‘통 큰 기부’

이천남천로타리클럽(회장 최민채)은 ‘외국인 근로자를 위한 마스크 전달식’을 12월 4일 이천외국인센터에서 가졌다.
 
이날 전달식은 이천남천로타리클럽의 유담 신해진 前총재가 마스크 10만 장을 제공한 ‘통 큰 기부’ 덕분에 가능했다.

외국인 근로자들은 마스크를 한 박스씩 가져가면서 “고국의 가족과 옆 공장의 외국인 친구들과도 나누겠다”고 말했다. 이에 이천남천로타리클럽 회원들은 “외국인 근로자들이 받은 마스크를 주변과 나누어 사용하려는 모습을 보며 ‘콩 한쪽도 나누면 행복하다’는 진리를 깨달았다”고 전했다. 

이천남천로타리클럽의 만개 최민채 회장은 “더불어 살아가는 다문화국가 대열에 합류한 우리나라, 특히 이천에서 살아가는 외국인들과의 아름다운 관계를 위해 내 것을 나누며, 행복을 만들어 가는 문화 정착을 위해 선한 영향력을 펼칠 봉사를 많이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자료제공=이천남천로타리클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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