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이 치러진 지난 17일 김경희 이천시장, 송석준 국회의원, 김일중·허원 도의원, 이천시의회 김하식 의장을 비롯한 시의원들은 관내 수험생들을 응원하기 위해 시험장을 찾았다. 

이날 오전 6시 30분부터 이들은 이천고등학교, 설봉중학교, 이현고등학교, 이천제일고등학교, 이천중학교, 이천양정여자고등학교 등을 돌며 응원 나온 학생들과 함께 수험생들을 응원했다. 

김경희 이천시장은 “긴장하지 말고 준비했던 대로 차분하게 끝까지 최선을 다해달라”면서 “노력한 만큼 좋은 결과가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김하식 의장은 “수능 시험 날까지 단 하루도 마음 편히 보내지 못했을 수험생들을 생각하면 대견하기도, 가슴이 저릿하기도 하다”면서 “그 결실이 오늘 보답으로 돌아올 것이니 긴장 풀고 잘 치르고 오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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