벼 수확기 맞이해 콤바인 3대 운영…지역농촌 행복 추구

대월농협(조합장 지인구)에서 벼 수확철을 맞이해 농가의 농작업을 지원하기 위한 농작업직영서비스가 한창이다.
대월농협은 현재 막바지 벼 수확에 돌입한 상황에서 3대의 콤바인을 운영해 농가의 벼 수확에 많은 도움을 주고 있다. 2022년도 수확 신청을 통해 벼를 재배한 면적은 약 20만 평이라고 전했다.
2016년도부터 도입된 대월농협 농작업직영서비스는 농가의 농작업을 돕고, 일손부족 현상을 해소해 농가의 생산을 도우려는 취지에서 발족됐다. 이에 대월농협은 콤바인·이앙기·트랙터 등 각종 농기계를 다수 구비해 농작업직영서비스에 나섰다. 이를 통해 논두렁 가래질을 비롯한 논·밭 로타리 작업, 이앙, 수확, 콩 파종, 콩 수확 등 전천후 활약을 하고 있어 농가로부터 호평을 받고 있다.
지인구 조합장은 “농작업직영서비스를 통해 조합원님들의 편의를 지원하고, 농작물에 대한 적정한 관리로 더욱 농산물의 품질을 높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또한 “농작업직영서비스의 안정적인 운영을 위해 지자체의 지원이 필요한 상황”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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