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호1,000호 발행] 기념사│김숙자 이천설봉신문 대표/발행인
[제호1,000호 발행] 기념사│김숙자 이천설봉신문 대표/발행인
  • 이천설봉신문
  • 승인 2022.10.12 16: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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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설봉신문 1000호, 마음을 담아 감사드립니다”
 

김숙자경기도지역신문협의회 직전회장 이천설봉신문 대표이사·발행인
김숙자
경기도지역신문협의회 직전회장
이천설봉신문 대표이사·발행인

이천시민이 가장 사랑하는 단어 설봉산. 시민들의 희로애락을 모두 품어 새로운 에너지를 불어넣는 설봉산 어머니의 품처럼 이천시민들의 삶과 함께 동행하고자 했던 이천설봉신문의 제호는 그렇게 탄생했습니다. 2001년 창립해 올해로 21주년을 맞이하며, 제호1,000호 발행의 기적을 만들어 냈습니다.

쉼 없는 전진 속에 함께 해온 많은 임직원들의 열정과 땀과 노력, 영혼을 불사르는 처절한 몸부림도 있었습니다. 아낌없이 성원을 보내주시는 이천설봉신문을 사랑하는 후원인, 독자분들의 애정이 녹아들어 간 역사의 기록이기도 합니다.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이천설봉신문에 기록된 역사는 국립도서관에 비치되는 만큼 모든 역사적 자료로 후세에게도 전해질 것입니다. 공적가치는 어떻게 형성되는가. 모두에게 유익하다는 것은 무엇인가. 언론인 연수 등에 빠지지 않고 참석했던 시간들도 결코 헛된 일이 아니었습니다. 

‘이천의 빛, 지역의 희망’의 슬로건처럼 정론으로써 좌표를 지키고 있는지에 대한 화두는 기사의 팩트를 지켜내는 무게의 주춧돌이 되었던 것 같습니다. 문화체육관광부 3년 연속 지역신문발전기금 대상사 선정, 이천설봉신문 백일장 및 사생대회 20회, 대학입시설명회 18회, 다양한 문화행사 후원, 경기도지역신문협의회 13·14·15대 3선 회장사로서의 역할과 책임은 언론의 확대적 개념에서 소셜미디어가 발전하고 있는 시대에 세계가 대한민국이 경기도와 이천지역사회가 하나로 소통되는 플랫폼으로 다변화되고 있다는 것을 현실로 느끼게 되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나 홀로가 아닌 융합의 시대가 활짝 열렸습니다. 서로의 장점을 살려 경쟁력을 만들어 내는 시대에 이천설봉신문이 그 중심에서 관계와 연결의 중심체로서의 역할과 책임을 다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항상 성원해주시는 독자 여러분, 임직원 및 이천시민들께 마음을 담아 감사를 전합니다. 모든 분들의 건강과 행운을 기원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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