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마을의 날 기념식 및 2022 이천시 새마을가족 한마음 수련대회 성료
새마을의 날 기념식 및 2022 이천시 새마을가족 한마음 수련대회 성료
  • 이천설봉신문
  • 승인 2022.09.08 13: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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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합과 친선 도모…종합순위 1위 중리동, 공동 2위 증포동·관고동

새마을운동이천시지회(지회장 김동승, 협의회장 김종근, 부녀회장 방명옥)는 지난 1일 이천종합운동장에서 ‘새마을운동 52주년 새마을의 날 기념식 및 2022 이천시 새마을가족 한마음 수련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새마을운동이천시지회가 주최하고 새마을지도자이천시협의회, 이천시새마을부녀회, 직장공장새마을운동이천시협의회, 새마을문고이천시지부에서 주관하며, 이천시·새마을사랑모임회·새마을자문위원회·새마을교통봉사대이천지대에서 후원했다.

1, 2, 3, 4부로 진행된 행사에는 김동승 지회장·김종근 협의회장·방명옥 부녀회장을 비롯해 송재필 경기도새마을회장, 김경희 이천시장, 송석준 국회의원, 이천시의회 김하식 의장, 김재헌 부의장, 박명서·박노희·송옥란·서학원·김재국 시의원, 엄태준 더불어민주당 지역위원장, 이영상 새마을자문위원장, 지역 10개 농협 조합장, 김숙자 이천설봉신문 대표, 14개 읍·면·동 새마을지도자 등 800여 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각기 다른 느낌으로 시끌벅적한 새마을만의 트레이드마크인 입장식을 치룬 뒤 열린 개회식은 내빈소개, 대회선언, 국민의례, 시상식(중앙회장상 홍현숙, 경기도회장상 임안숙, 도협의회장상 이규남, 도부녀회장상 이은주, 지회장상 박범석·김정숙·이태분·엄순심·나명옥·김상복·최성자·주현정, 이천시장상 박영희·유부현, 국회의원상 신원복·홍유표, 시의회의장상 유원근·한병옥), 대회사, 격려사, 축사, 탄소중립 결의문 낭독, 선수 선서 및 결의문 낭독, 새마을노래 제창 순으로 진행됐다.

김동승 지회장은 개회사에서 “새마을 가족 여러분, 새마을지도자 한 분 한 분은 새마을운동이천시지회의 기둥이자 자랑이다. 여러분 덕분에 새마을운동이 이천 발전의 든든한 견인차임을 자부한다”면서 “늘 건강하시어 앞으로도 지역발전과 행복에 함께해주시고, 오늘 이 자리가 새마을 가족 모두에게 격려와 위로가 되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송재필 경기도새마을회 회장은 격려사를 통해 “이천시 새마을은 읍면동 지원조례를 통해 많은 사업을 추진해 우수한 사업을 발굴하는 제도를 정착시켰고, 그 결과 읍면동 새마을운동이 크게 활성화된 것은 전국의 모범사례가 되고 있다”면서 “새마을운동이 이천시민과 함께 지속성장하는 국민운동으로 다시 태어난다는 각오를 다지는 자리가 되기를 기원한다”고 말했다.

이어 김경희 이천시장, 송석준 국회의원, 김하식 의장은 “언제나 새마을 가족 여러분들의 열정과 헌신이 있음을 기억하며 기념식 및 한마음수련대회 개최를 축하드리고, 지금껏 함께 해주셨던 그 마음과 열정으로 희망과 도약의 새마을 100년의 역사를 향해 앞으로도 변함없이 힘차게 달려가기를 바란다”고 축하의 말을 전했다.

한편, 2022 한마음체육행사 결과 종합순위 1위는 중리동이, 증포동과 관고동은 공동 2위를 차지했다. 또한 응원상에는 설성면, 페어플레이상에는 부발읍, 자원봉사상에는 교통봉사대, 직장공장협의회와 문고지부가, 입장상은 율면 1위, 창전동 2위, 장호원읍 3위, 증포동 4위, 대월면 5위를 차지하며 승패를 떠나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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