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간축시]
보안등처럼
석당 윤석구
이천설봉신문
기자의 눈은
항상 ON이 되어 있습니다
뜨거운 심장과 오감도
언제나 ON입니다
오직 정론직필로 질주하는
이천설봉신문이여
지역문화의 선봉이 되어
이천의 빛과 소금으로
영원하소서
시민의 영원한
첫사랑이 되소서

석당 윤석구 시인 프로필
㈜에이스침대 대표, 한국동요문화협회 회장, 한국동요박물관 명예관장 등을 역임했다. 현재는 시인이자 아동문학가, 동요작가로 활동하면서 ‘동요 할아버지’라는 별명으로 불리고 있다.
전국 최초의 ‘동심의 길’을 안흥지 둘레길에 조성, 문화도시 이천을 널리 알리는 데 힘쓰고 있다.
개인 시집으로는 『첫눈에 반하다』, 『늙어 가는 길』, 『젊어 가는 길』 등을 펴냈고, 공저시집으로 『시가 골목길로 내려왔다』 등을 출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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