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태준 이천시장, 퇴임식 갖고 민선7기 마무리
엄태준 이천시장, 퇴임식 갖고 민선7기 마무리
  • 이천설봉신문
  • 승인 2022.07.07 15: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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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태준 이천시장이 지난달 30일 동고동락했던 직원들의 환송 속에 민선7기 4년 시장 임기를 마무리했다. 

이날 오전 이천시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퇴임식에는 엄태준 이천시장과부인 남선희 여사, 직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국민의례, 퇴임사, 재직기념패·감사패·꽃다발 전달, 석별의 노래 및 폐식, 기념촬영 등이 진행됐고, 민선7기 활동 성과를 공유하는 자리도 함께 가졌다.

엄 시장은 재임기간 동안 ▲실질적인 주민자치 시민중심 행정 실천 ▲지역발전 가속화 할 중요 현안 추진 ▲코로나 극복, 지역경제 선순환 체계 구축 ▲쾌적하고 편리한 도시기반 조성 ▲생활밀착형 복지 등을 실현했다. 

이 외에도 중리지구 택지개발사업 지구 본격 추진, 서울직행 광역버스 개통, 스마트반도체벨트 지정 제4차 수도권정비계획(2021~2040), 일자리·고용률 도내 1위, 공영주차장 조성, 설봉공원 리모델링, 남부권 치매안심센터 건립 등 성과를 남겼다. 

엄태준 이천시장은 퇴임사에서 “지난 4년은 매일매일 주어진 책임과 사명을 묵묵히 수행하면서 다양한 일들을 통해 하나의 사회현상을 이해하고 원인을 파악해야 긍정적인 방향도 설정하며 시민들의 행복과 이천시 발전을 위해 노력해 온 시간들이었다”면서 “임기 동안 많은 위기가 있었는데 지혜롭게 넘길 수 있었던 것은 여러분들과 함께 일했기 때문에 가능했다고 생각하며, 여러분들과 함께한 4년의 시간을 평생 잊지 못할 것”이라며 감사한 마음을 전했다.

한편, 엄태준 이천시장은 새정치민주연합·더불어민주당 이천시지역위원장, 이천YMCA 시민인권보호인단, 이천시청 고문변호사 등을 거쳐 2018년 민선7기 이천시장으로 당선, 민선7기를 이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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