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호원농협(조합장 송영환)은 지난 21일 본점 경제종합타운에서 장호원농협 시설채소 작목반원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시설채소 작목반 육성지원사업의 일환으로 800만 원 상당의 영농자재를 전달해 작목반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장호원농협은 매년 시설채소 작목반 육성사업으로 300만 원 상당의 영농자재를 지원해왔다. 하지만 올해는 200만 원이 증가한 500만 원 상당의 제초제와 농협중앙회에서 지원받은 300만 원 상당의 칼슘영양제를 포함해 총 800만 원 상당의 영농자재를 지원했다.
송영환 조합장은 “지난 2년간 코로나19로 외국인근로자 유입 부족과 농촌인력 부족 등 고령화에 힘든 시설채소 작목반을 지원하게 되어 기쁘다”면서 “앞으로도 장호원농협은 이 같은 지원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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