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시여성축구단은 6월 11일 세계로 풋볼아카데미에서 열린 전국 단위 ‘제4회 언니들 전국축구대회’에서 준우승의 영예를 차지했다.
해당 대회는 모든 심판·감독관·운영진이 여성으로 기획 구성, 제주도를 포함해 전국 각 지역의 30여 팀이 참여해 승부를 겨루는 전통성 있는 대회이다. 또한 여성스포츠 사회적 기업인 위밋업스포츠에서 주최·주관하고 나이키에서 후원했다.
이천시여성축구단은 신생 팀임에도 준우승의 성적을 거두며 전국을 호령했다.
김문수 기자
저작권자 © 이천설봉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