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정분산부인과 양정분 원장, ‘초아의 봉사상’ 수상
양정분산부인과 양정분 원장, ‘초아의 봉사상’ 수상
  • 이천설봉신문
  • 승인 2022.05.17 16: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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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적인 인물만 수상하는 국제로타리 최고 영예의 상

양정분산부인과 양정분 원장이 국제로타리 3600지구에서 수여하는 ‘초아의 봉사상’을 수상해 세계의 귀감이 되고 있다.

초아의 봉사상은 국제로타리가 1992년에 제정한 상으로 200여 국가, 122만여 명의 로타리 회원 중 전 세계 100여 명에게만 수상하는 국제로타리 최고 영예의 권위 있는 상이다. 국제로타리는 봉사를 통해 타인에게 귀감이 되는 세계적인 로타리안을 선정해 초아의 봉사상을 수여하고 있다. 

양정분 원장은 1990년부터 로타리를 시작, 오랜 시간 동안 꾸준한 봉사를 통해 인류애를 실천하고 있다. 양정분 원장은 클럽 회장을 시작으로 2008년에는 3600지구 총재를 역임했으며, 2016년 서울 국제대회에서는 HOC 위원을 지내기도 했다. 2019년에는 국제로타리 최상위 후원자 모임인 아치클럼프 소사이어티에 헌정됐고, 2021년 7월에는 로타리재단 누적 100만 달러 기부를 이뤄냈다.

로타리 활동뿐만 아니라 다양한 분야에서도 봉사의 이상을 실천하고 있다. 특히 ‘양정분의 작은음악회’를 정기적으로 주최해 지역주민들의 문화생활을 풍요롭게 가꿔왔다. 또한 세계 최빈국인 라오스에서 해마다 의료봉사를 실천하고, 라오스의 학교시설을 지원하는 등 의료, 교육 분야에 대한 봉사를 이어오고 있다. 

양정분 원장은 “지역사회를 위해 비록 작지만 꾸준히 지속해 온 저의 봉사에 대해 33년간의 제 로타리 인생에서 큰 칭찬으로 생각하고 감사히 이 상을 받겠습니다”라는 수상소감을 전했다.

한편, 시상식은 지난 4월 29일 경기도 광주시 남한산성 아트홀에서 열린 ‘국제로타리 3600지구 제26년차 지구대회’를 통해 이뤄졌다.

김숙자 발행인 / 김문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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