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강지키기운동 이천지역본부, 한국자유총연맹 증포동분회와 신둔천 정화활동 전개
한강지키기운동 이천지역본부, 한국자유총연맹 증포동분회와 신둔천 정화활동 전개
  • 김현 기자
  • 승인 2022.04.28 16: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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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강지키기운동 이천지역본부(본부장 신용백)는 지난 26일 오전 11시부터 신둔천에서 하천정화활동을 전개했다. 

한국자유총연맹 증포동분회(분회장 박모홍, 김명자)와 한강지키기운동 이천지역본부 회원 등 40여 명이 참여한 이날 행사는 이천시에서 제52주년 지구의 날을 맞아 4월 22일부터 28일까지 운영 중인 기후변화주간에 기후변화 대응과 저탄소 생활 실천에 동참하고자 마련됐다. 

하천정화활동에 참여한 회원들은 2개의 그룹으로 나눠 무분별하게 배출된 각종 생활 쓰레기와 겨우내 쌓였던 폐기물 약 1톤을 수거했다.

신용백 본부장과 박모홍 증포동분회장은 “환경보전을 위한 시민단체의 뜨거운 관심과 노력이 지구를 살린다”면서 “앞으로도 지역사회단체와 함께 지속적인 환경보호와 수질 보호활동을 꾸준히 실시해 하천을 살리는 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한편, 한강지키기운동 이천지역본부는 2001년 8월 결성돼 현재 1,300여 명의 회원들이 팔당상수원인 복하천 등 수변 지역 순찰과 오염물질 수거 등 하천정화 활동을 펼치며 ‘맑은 물, 깨끗한 경기’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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