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락사고 예방 ‘현장점검의 날’ 실시
안전보건공단 경기동부지사(지사장 김기회)는 13일 제6차 ‘현장점검의 날’을 맞아 관내 사업장 일제 점검을 실시했다.
이날 현장점검은 경기동부지사 전 직원이 참여한 가운데 이천·성남·하남·광주 소재의 관내 지붕개량공사현장과 시멘트 제품 제조업 사업장 등 40여 개소를 대상으로 불시 방문해 진행했다.
건설현장 점검반은 추락사고 예방을 위한 작업발판 설치, 안전대 부착, 안전모 착용 여부 등을 집중점검했다.
제조업 사업장 점검반은 위험기계기구 끼임 사고 예방을 위한 덮개, 울 등 방호장치 설치와 정비보수 작업 시 안전수칙 준수 여부 등을 점검·지도했다.
한편, 안전보건공단 경기동부지사는 외벽 달비계 작업 등 봄철에는 옥외 작업이 활발한 만큼 추락·사망사고 감소를 위해 전 직원이 불시 점검하는 집중 단속활동을 더욱 강화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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