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농협-(주)쿠첸, 이천쌀 소비확대 손잡아 맞춤밥솥 판매 및 업무협약 체결
이천농협-(주)쿠첸, 이천쌀 소비확대 손잡아 맞춤밥솥 판매 및 업무협약 체결
  • 이천설봉신문
  • 승인 2022.04.21 15:3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맞춤형 이천쌀 전용 121 밥솥 출시…해들, 알찬미 소비 확대 긴밀 협력

이천농협(조합장 이덕배)과 ㈜쿠첸(대표이사 박재순)이 전략적 협약을 맺고 이천쌀 전용 밥솥 판매 및 이천쌀 소비확대를 위해 손을 잡았다. 

이천농협과 프리미엄 주방가전기업 ㈜쿠첸은 지난 20일 이천농협 대회의실에서 이천쌀 소비확대를 위한 맞춤형 이천쌀 전용밥솥 판매 및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업무협약식에는 이덕배 이천농협 조합장을 비롯한 이사, 감사, 임직원과 함께 ㈜쿠첸 박재순 대표이사, 탁승식·인석진·서은영 상무, 관계자, 언론인 등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이번 협약으로 ㈜쿠첸은 국내 최초 2.1 초고압 기술이 적용된 ‘121 밥솥’에 이천쌀 전용 취사 알고리즘을 탑재한 맞춤형 ‘이천쌀 전용 121 밥솥’을 출시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쿠첸 밥맛연구소 연구원들은 ‘해들’과 ‘알찬미’ 100kg으로 약 700인분의 밥을 취사해 해당 쌀 품종을 가장 맛있게 만들 수 있는 전용 알고리즘을 분석했다. 

이천씨가 개발한 국내 첫 육성 품종 쌀인 ‘해들’과 ‘알찬미’는 일본쌀 품종인 고시히카리와 아끼바레를 넘어선 ‘이천쌀 종자독립선언’을 통해 개발되어 병충해에 강하고, 쓰러짐 피해도 적어 다른 품종에 비해 밥맛이 월등히 좋다. 

㈜쿠첸과 이천농협은 지속적인 업무교류로 맞춤형 ‘이천쌀 전용 121 밥솥’과 해들, 알찬미 소비 확대를 위한 방안을 마련할 계획이다. 나아가 소비자에게 이천쌀의 우수성을 알리고, 이천쌀 소비촉진을 위해 긴밀하게 협력할 방침이다. 

이 자리에서 박재순 대표이사는 “이번 협약식을 계기로 ㈜쿠첸은 이천농협과 더욱 긴밀한 협업을 통해 한국을 대표하는 국내 품종인 해들과 알찬미를 더 많은 고객들이 맛있고 건강하게 즐길 수 있도록 해들, 알찬미 전용 취반 알고리즘을 탑재한 임금님표 이천쌀 쿠첸 121밥솥을 개발해 출시를 앞두고 있다”면서 “이를 통해 쌀 소비 확대에 적극 동참하고 양사의 우수한 브랜드를 고객분들에게 다시 한 번 알릴 교두보가 되리라 확신한다”고 말했다. 

이덕배 조합장은 “임금님표 이천쌀의 밥맛 최적화를 위한 알고리즘 탑재 맞춤형 밥솥의 개발보급은 브랜드 최강자가 만나 이천쌀 소비촉진을 위한 획기적인 시도이자 결과물”이라며 “이번 협약식을 시작으로 소비자의 건강한 한끼를 위해 이천농협과 ㈜쿠첸이 앞장설 것”이라고 강조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