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을 바꿀 천 권의 책 21호 달성자 ‘정우성 어린이’
세상을 바꿀 천 권의 책 21호 달성자 ‘정우성 어린이’
  • 이천설봉신문
  • 승인 2022.04.21 15: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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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천책 달성 인증서와 메달 수여…5~7세 회원 누구나 참여 가능

이천시립어린이도서관은 5~7세 어린이가 취학 전 그림책 1,000권 읽기에 도전하는 독서 프로젝트 ‘세상을 바꿀 천 권의 책(이하 세천책)’ 사업을 운영하고 있는 가운데 지난 14일 세천책 21호 달성자가 탄생했다. 

정우성(7) 어린이는 이날 이천시립어린이도서관을 방문해 세천책 달성 인증서와 메달을 수여받았다. 

정우성 어린이는 “엄마가 책을 읽어주어서 재밌었다”고 소감을 밝히며 가장 재미있게 읽은 책으로 백희나 작가의 ‘장수탕 선녀님’을 꼽았다. 

정우성 어린이의 어머니는 “예전에는 일주일에 한 번씩 오던 도서관을 세천책을 시작하며 매일 오게 됐다”면서 “아이가 오늘은 도서관에 다녀왔냐고 물을 정도로 책 읽는 것을 좋아해서 힘내서 할 수 있었다”고 전했다. 

한편, 어린이도서관 세천책은 이천시 도서관 5~7세 회원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세천책 도전용으로 선별된 그림책은 5권씩 200개의 가방에 담겨 꾸러미 단위로 제공된다. 어린이 대출증을 가지고 어린이도서관 1층 새싹자료실에 방문해 신청서를 작성하면 바로 세천책 꾸러미를 빌릴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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