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성민 세무고 교사, 부총리 겸 교육부장관 표창 수상
진성민 세무고 교사, 부총리 겸 교육부장관 표창 수상
  • 이천설봉신문
  • 승인 2022.03.11 14:4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학교와 지역 특색을 살리는 혁신교육을 만들고 싶다”

이천세무고등학교(교장 장만식)는 본교 진성민 교사가 혁신교육 및 혁신교육지구 활성화와 관련해 부총리 겸 교육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전했다.

진성민 교사는 역사 과목 담당으로 2015년 이천사동중학교에서 교직생활을 시작한 이래로 꾸준히 이천시 혁신교육과 민주시민교육에 기여했으며, 학교와 지역이 함께하는 혁신적인 민주시민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특히 진성민 교사는 이천세무고에서 혁신교육 업무를 담당하며 국립이천호국원과의 ‘마을과 함께하는 나라사랑 교육’ 업무협약 체결 및 유엔군 참전의 날 행사를 진행했고,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이천시협의회(회장 이종창)의 주최로 개최된 ‘평화통일 골든벨’에 참가하기도 했다. ‘통피아 게임으로 쉽게 배우는 평화통일’ 등 지역과 학교의 특색을 반영하는 교육도 추진하고 있다. 

또한 지역 활동에도 앞장서 ▲경기도교육청 근현대사 교육지원팀 ▲이천혁신교육포럼 민주시민분과위원 ▲이천독립운동사 교육지원협의회 ▲이천 향토사 교육지원협의회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이천시협의회 자문위원 역할 등 지역의 역사교육과 혁신적 민주시민교육 발전을 위해서도 많은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한편, 진성민 교사는 이번 표창 이외에도 ▲경기도교육감 표창 2회 ▲경기도이천교육지원청교육장 표창 3회 등을 수상한 바 있다. 아울러 이산가족으로서 2020년 제8회 학교통일교육 연구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으로 입상하는 등 경기 혁신교육의 모범이 되고 있다. 

진성민 교사는 “역사교육이 교과서를 벗어나 학교와 지역의 특색을 반영하고, 학교와 지역을 오가면서 호흡하는 학생들의 활동으로 교육이 더욱 풍성해지고 있다”며 “앞으로도 우리 학생들이 건강한 시민으로 성장하기 위해 지역과 소통하는 혁신적인 민주시민교육을 더욱 발전시키고 싶다”고 말했다.

김문수 기자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