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5회 이천시연맹회장배 댄스대회’ 성황리 개최
‘제5회 이천시연맹회장배 댄스대회’ 성황리 개최
  • 이천설봉신문
  • 승인 2021.12.10 1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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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대면 온라인 방식으로 안전하게 열려

이천시댄스스포츠연맹(회장 김태희)이 주최하고 이천시체육회(회장 정원진)가 후원한 ‘제5회 이천시연맹회장배 댄스대회’가 비대면 온라인 방식으로 지난 11월 27일 개최됐다.

이번 대회는 비대면 온라인 방식으로 치러졌음에도 라틴 3종목·왈츠·라인댄스 단체A·방송댄스·단체 싱글 삼바·프로암 룸바A ·단체 차차차A·라인댄스 솔로 등 다양한 분야에 여러 선수가 출전하며 실력을 겨뤘다.

대상은 방송댄스 종목에 참가한 소울디 팀이 차지했다. 소울디는 박혜원·김지혜·박승지·박지은·이시은·김한슬·최윤희·강서현·서예빈·김수현 선수가 팀을 이루고 있는 여주 중등부 팀이다.

최우수상은 이천 중등부 라틴 3종목의 윤주석·조예은 팀과 이천 프로암 룸바의 김명수·박지화 팀이 받았다. 우수상은 댄스스포츠 삼바단체의 볼타포그스 팀(최준혁·노태훈·박지화·강수진), 이천 라인댄스 단체의 저스트 팀(김희성·윤효진·이미숙·박미진), 이천 댄스스포츠 룸바 단체의 세뇨리따 팀(장애라·강민주·임영숙·전혜경)으로 총 3팀이다.

장려상은 제주 라인댄스 강영보, 구미 라인댄스 박미아, 서울 프로암 삼바 김명수·여은지 팀, 이천 프로암 파소 노태훈·이영란 팀까지 4팀이 수상했다.

선수들은 저마다 훌륭한 결실을 나타내며, 댄스를 향한 열정을 보였다. 선수들의 실력이 뛰어나 수상자를 선정하기 어려웠다는 후문이다.

엄태준 이천시장은 축사에서 “댄스라는 신체활동을 통해 건강한 체력과 정신적 즐거움을 얻고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다”며 “이번 대회를 바탕으로 이천시 댄스스포츠가 앞으로도 승승장구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참여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김태희 회장은 “이번에 디지털 플랫폼 대회를 통해 많은 댄스인들의 참여와 공감을 이끌고, 스마트 대회의 선도모델로 표준을 제시한 것에 자부심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댄스의 영광을 이끌어 낼 수 있도록 늘 연구하고 성장하겠다”고 말했다.

김문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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