십시일반 힘 모아 백미 600kg 기탁
이천소방서 모가 남여의용소방대 대원들은 모가면 행정복지센터를 지난 1일 방문해 백미 600kg를 기탁했다.
모가 의용소방대 대원들은 십시일반 소정의 회비를 모아 기탁 물품을 마련했다. 코로나19 장기화로 힘든 상황 속에서도 어려운 이웃을 위해 선행을 베푸는 모습은 지역사회에 훈훈한 귀감이 되고 있다. 뿐만 아니라 이번 물품 기탁을 비롯해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 활동에 적극적으로 동참하고 있다. 이번에 기탁한 백미는 저소득층 자녀 가구를 대상으로 전달될 예정이다.
남왕우 이천의용소방대 연합대장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천시 복지사각지대의 저소득 소외계층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에서 회원들의 뜻을 모아 행복한 동행에 동참하게 됐다”고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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