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부터 11월까지 7시~9시·10시~15시·18시~21시 가동, 탄력적 운영
이천시에서 19억 원의 예산을 투입한 설봉공원 인공폭포가 완공되어 시민들의 시선을 사로잡고 있다.
설봉공원 내 기존 암절개면을 이용해 높이 10m, 폭원 30m의 인공폭포(자연석)는 폭포 둘레에 계단 및 목교와 경관조명을 설치함으로써 폭포를 근거리에서 즐길 수 있는 산책로와 포토존을 마련해 시민들에게 색다른 볼거리를 제공한다.
설봉공원 인공폭포는 8월 16일을 시작으로 3월부터 11월까지 하루 3회(7시~9시, 10시~15시, 18시~21시) 가동될 예정이다. 이천시는 추후 기상 상황 등 여러가지 여건에 따라 탄력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이천시 관계자는 “이천의 관광명소인 설봉공원에 인공폭포와 부대시설이 더해져 한층 더 아름답고 풍성한 경관으로 이천의 명소로 자리매김할 것”이라며 “코로나19로 지친 시민들에게 쉼의 공간이 될 수 있도록 쾌적하고 아름다운 설봉공원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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