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수자원공사 경기동남권지사, 이천병원에 생수 지원
한국수자원공사 경기동남권지사, 이천병원에 생수 지원
  • 이천설봉신문
  • 승인 2021.08.13 14: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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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0mL생수 19만 병 기탁…1톤 차량 36대 물량

코로나19와 유례 없는 폭염으로 어려움을 겪는 상황에서도 희망은 있다.

경기도의료원 이천병원(원장 이문형)은 한국수자원공사 한강유역본부 경기동남권지사(지사장 양강승)가 감염병전담병원 의료진과 코로나19 환자를 위해 2020년 3월 9일부터 현재까지 지속적으로 생수를 기탁해 왔다고 밝혔다.

한국수자원공사는 7월 28일 기준 약 19만 병의 400mL 생수를 이천병원에 기탁했다. 이는 1톤 차량 36대의 물량이다.

이천병원은 2020년 2월 7일 감염병전담병원으로 지정돼 7월 29일 기준 코로나19 환자 2,493명(연인원)을 입원 치료하고 있다. 호흡기전담클리닉 및 안심진료소도 정상 운영 중이다.
이문형 원장은 “코로나19 최전선에서 분투하고 있는 의료진과 환자들을 위하는 한국수자원공사 경기동남권지사의 온정에 진심으로 감사하다”며 “기탁된 생수는 의료진과 코로나19 환자들에게 큰 힘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김문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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