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축협, 조류인플루엔자 피해조합원 방역물품 전달
이천축협, 조류인플루엔자 피해조합원 방역물품 전달
  • 이천설봉신문
  • 승인 2021.07.01 1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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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00만 원 상당 치파랠리 동력살분무기 11대 지원

이천축협(조합장 김영철)은 지난 29일 오후 2시 본점 3층 대회의실에서 조류인플루엔자(AI) 피해조합원을 위한 방역물품 전달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2020년 12월 10일부터 올해 2월 22일까지 이천시 관내에서 발병된 AI 발생농장 7건의 살처분과 예방적살처분 18건이 진행, 이 중 이천축협 조합원 11개 농장에서 피해가 발생하여 약 1,500만 원 상당의 치파랠리 모터가 탑재된 동력살분무기 11대를 지원함으로써 물적·심적으로 고통을 겪은 농가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 위로 차원에서 마련됐다.

고병원성 AI는 1종 가축전염병으로 바이러스 전파력이 빠르고 피해 규모도 커서 가금농장에 발생하지 않도록 철저히 예방하는 것이 중요하다.

김영철 조합장은 “AI로 피해를 입어 어려운 상황이지만 힘내서 지금의 위기 상황을 슬기롭게 극복하고, 이천축협의 작은 정성이 앞으로 피해를 예방하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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