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고 발생 위험요소 점검 및 현장 안전보건교육 실시
안전보건공단 경기동부지사(지사장 홍순의)는 고용노동부 성남지청과 21일 성남시 대장지구 건설현장에서 안전마스터와 함께하는 산업재해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
안전마스터(Safety-Master)는 대규모 건설현장 안전관리자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자체 협력업체 및 인근 취약 건설현장을 대상으로 산업재해 위험요인을 근원적으로 발굴·개선하는 활동을 수행한다. 현재 경기동부지역에서는 36명의 안전마스터들이 활동을 하고 있다.
이번 캠페인에서는 건설현장의 추락재해 등 사고 발생 위험요소를 점검했다. 안전마스터는 근로자를 대상으로 현장에서 자주 발생하는 사망사고 사례를 중심으로 한 안전보건교육을 병행 실시했다.
홍순의 지사장은 “안전마스터를 통해 안전보건 커버리지를 확대하고, 다양한 활동으로 관내 사망사고 예방을 위해 힘쓰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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