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호원농협, 영농철 조합원 일손돕기 앞장
장호원농협, 영농철 조합원 일손돕기 앞장
  • 이천설봉신문
  • 승인 2021.06.24 15: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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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호원농협(조합장 송영환)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외국인근로자 입국 지연으로 인력 수급이 어려워진 조합원들의 고충을 해결하고자 임직원들이 나섰다.


지난달 22일 근로자의 날 행사를 대체해 진행된 조합원 일손돕기에는 전 직원이 참여, 조합원들의 근심을 덜고 농촌에는 활기를 더했다.


지원받은 농가에서는 “더운 날씨에도 부모님의 일처럼 도와주어 큰 도움이 됐다”면서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이에 송영환 조합장은 “농촌 현장에서 조합원과 소통하며 농업의 현실을 공감하고 함께 땀 흘리는 소중한 시간이 됐다”면서 “앞으로도 농업·농촌의 발전과 지역사회 공헌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장호원농협은 직원들로 구성된 농협봉사단을 운영하며 매년 영농철이 되면 농작업 사고 및 질병으로 치료 중인 조합원을 우선 선정해 일손돕기를 실시한다. 올해도 봉사단을 2개조로 나눠 7개 농가를 대상으로 일손돕기를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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