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재해 예방 위한 합동 안전점검 실시
산업재해 예방 위한 합동 안전점검 실시
  • 이천설봉신문
  • 승인 2021.05.07 15: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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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보건공단·이천시·이천소방서·고용노동부 성남지청 합동

안전보건공단 경기동부지사(지사장 홍순의)는 5월 안전점검의 날을 맞이해 이천시, 이천소방서, 고용노동부 성남지청과 함께 안전점검은 물류창고 공사현장에서 산업재해 예방을 위한 합동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특히 이천시는 물류창고 산업재해의 예방을 위해 안전예방팀·철도물류팀·건축민원팀 등에서 적극 참여했다.

이번 안전점검은 이천 물류센터 신축공사 현장 화재사고 1주기를 맞아 동종재해 재발을 방지하고, 화재·폭발의 경각심을 고취하고자 실시됐다. 또한 물류창고 현장의 안전 분위기를 조성하고자 했다.

점검에 앞서 참석자들은 경기도 이천 물류창고 화재 참사 희생자를 기리는 묵념의 시간을 가졌다. 이후 현장의 상시적 위험인 추락 재해와 화재·폭발 위험요소를 중점적으로 점검했다.

홍순의 지사장은 “1년 전 발생한 참사와 같은 대형사고가 되풀이되지 않도록 물류창고 공사현장에서 화재 예방을 위한 안전수칙을 지켜 작업하는 것이 반드시 필요하다”며 “경기동부지사는 올해 물류창고 사망사고 감축을 위한 전략(WISH-4)을 수립해 추진하는 등 물류 창고 산업재해 예방을 지속해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WISH-4(Warehouse Lifecycle Safety&Health)는 물류창고 건설현장을 비롯해 운영 중인 냉동·물류창고에서도 대형화재로 인한 인명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하는 물류창고 산재예방 종합계획을 뜻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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