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호원농협, 2020년 경기도 농식품 수출탑 시상식서 50만불 수출탑 2년 연속 수상
장호원농협, 2020년 경기도 농식품 수출탑 시상식서 50만불 수출탑 2년 연속 수상
  • 이천설봉신문
  • 승인 2020.12.03 13: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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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호원농협(조합장 송영환)은 지난 25일 열린 ‘2020년 경기도 농식품 수출탑 시상식에서 농식품 수출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50만불 수출탑을 2년 연속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

이번 시상은 경기도 농수산물 수출협의회에서 201981일부터 2020731일까지 1년간 농산물·식품 수출실적이 10만 달러 이상인 농식품 생산자단체와 100만 달러 이상인 수출업체 총 14곳을 선정했다. 경기도는 수상업체를 농식품 해외판촉행사, 국제식품박람회 참가 등 2021년 경기도 수출지원사업 대상 업체에 우선적으로 선정하는 혜택을 제공할 예정이다.

수출탑을 수상한 14곳 중 이천시에서 유일하게 선정된 장호원농협은 철저한 품질관리와 농산물 안정성 확보를 위해 공선회원 전 농가가 GAP인증을 받았고, 당도별 차등 정산제 운영 등 판로 다변화를 추진하고 있다.

특히 장호원 특산물인 복숭아는 2013년 첫 수출을 시작으로 꾸준히 노력한 결과 복숭아 363천 달러(66), 배는 184천 달러(80)를 수출하며 홍콩시장에서 안정적으로 입지를 다지고, 코로나19로 위축된 국내시장의 어려움을 덜어 농가소득 증대에 기여했다.

송영환 조합장은 고품질 농산물을 생산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으로 수출판로 확대 및 농가실익증대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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