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용 안정화를 위한 노사민정 공동선언 및 참여기업 협약식’ 개최
이천시노사민정협의회(위원장 엄태준)는 지난달 25일 시청 창의마당 회의실에서 엄태준 시장 주재로 하반기 노사민정협의회 정기회의를 실시하여 노사협력 기반 지역 고용 안정화를 위한 이천시노사민정협의회 공동선언문을 발표, 2020년 활동사항을 보고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이날 회의에는 엄태준 이천시장을 비롯해 한국노총이천여주지역지부 정상영 의장, 이천상공회의소 정백우 회장, 기업인협의회 박경미 회장, 이천시의회 정종철 의장, 고용노동부 성남지청 장영조 지청장 등이 참석, ㈜수내츄럴, ㈜이큐글로벌, ㈜일신환경엔텍, ㈜우성토목이엔지, ㈜사나래, 하이트진로(주)이천공장, ㈜테크팩솔루션 등 7개 기업도 참여해 이천시의 고용 안정화를 위해 고용을 유지하고 더 나아가 우리 지역 노동자를 1명 더 채용하고, 이천시 업체를 우선 이용하여 코로나19에 맞서 고통을 분담하기로 이천시와 상호 협약했다.
엄태준 이천시장은 “이천시는 올 한 해 돼지열병부터 코로나19, 한익스프레스 물류창고 화재 참사 사고, 폭우로 인한 수해 등 많은 일을 겪었으나 본 협의회 위원 및 시민들의 도움으로 극복할 수 있었다”면서 “다시는 큰 아픔을 겪지 않도록 미리 준비하고 예방하는 자세가 필요하다. 앞으로 이천시노사민정협의회가 더 성장하고 발전할 수 있도록 분발하고 공동선언 참여기업과 상생 협력하여 지역경제회복과 고용안정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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