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인들의 평등 실현과 사회참여를 위해 인생의 마지막 봉사라 여기며 최선
(사)한국지체장애인경기도협회 이천시지회 박광석 지회장이 지난달 11일 제13대 지회장으로 새롭게 취임하며 임기를 시작했다.
(사)한국지체장애인 경기도협회 이천시지회는 장애인에 대한 사회인식개선, 사회참여확대, 권익 및 자립을 도모하여 장애인의 삶의 질 향상을 목적으로 조사·연구 및 장애인종합상담실 운영사업, 장애인복지시설 운영 및 자립작업장 운영지원과 직종개발사업 등 다양한 사업들을 추진하고 있다.
박광석 지회장은 이천제일고등학교를 졸업한 후 교통장애인협회 이천지회장, 곰두리봉사대 이천지회장 등을 역임하고 현재 장애인 인식개선 교육 강사, 경기도장애인골프협회 이천지부장, 이천시장애인연합회 부회장 등으로 활동하고 있다.
코로나19 확산으로 이·취임식은 생략된 가운데 박 지회장은 “단체의 발전과 이천시 장애인들의 평등 실현과 사회참여를 위해 인생의 마지막 봉사라 여기며 지회장에 취임하게 됐다”면서 “이천시와 좋은 유대관계를 형성하여 장애인일자리 창출사업을 추진하고 지역 내 수익사업수탁, 복지사업 수행, 장애인 편의시설에 더욱 관심을 갖고 지원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이천시지회가 경기도내 최고의 지회로 거듭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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