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춘 경기도교육감 후보가 28일 저녁에 수원역, 중심상가, 시장을 돌며 유세 활동을 펼쳤다.
강 후보는 지하철역 입구에서 시민들에게 명함을 나눠주며 간곡한 한 표를 부탁했다. 이어서 중심상가로 이동, 연설을 통해 현장 교육 전문가로써 준비된 교육감을 강조했다.
강 후보는 “연합학교를 만들어 즐거운 학교, 가고 싶은 학교를 만들겠다. 친환경 무상급식을 단계적으로 시행하겠다”며 “1번을 찍으면 경기도는 1등 교육으로 나아갈 수 있다”고 말했다.
강 후보는 이날 밤 늦게 까지 수원역 앞 중심상가와 시장을 돌며 지지를 호소했다. 다소 쉰 듯한 목소리에 지나가던 시민들은 박수로 화답했다.
<경기도지역신문협회 공동취재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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