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시의회 새해 첫 임시회 개회
이천시의회 새해 첫 임시회 개회
  • 이천설봉신문
  • 승인 2020.02.06 1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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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례안, 동의안 등 심사 및 처리, 2020년 주요업무보고 청취

 

이천시의회(의장 홍헌표)가 지난 3일 제207회 이천시의회(임시회) 개회식 및 제1차 본회의를 시작으로 새해 첫 의사일정에 돌입했다. 이날 이천시의회(임시회) 회기결정의 건, 회의록 서명의원 선출의 건 등을 처리했다.

4·5일 이틀간 조례안 심사를 거쳐 11일 제2차 본회의에서 상정 안건을 의결하고, 6·7·10일은 자치행정위원회, 산업건설위원회 소관 부서의 2020년도 시정 주요업무보고가 진행될 예정이다.

이에 앞서 심의래 의원은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새마을운동이천시지회가 운영하는 의류수거함을 각 마을회관에 설치할 것을 제안했다. 심 의원은 새마을운동이천시지회는 매년 상·하반기 14개 읍··동을 대상으로 헌옷 모으기 경진대회를 개최하고, 이를 통해 발생한 수익금은 마을별 경로잔치, 나눔 바자회, 반찬봉사 등에 사용되고 있다마을회관에 의류수거함을 설치하면 정기적으로 헌옷을 수거 및 관리하고 주변 환경도 개선되고 공익사업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회의를 주재한 홍헌표 의장은 개회사에서 “9일간의 일정으로 개회되는 금년 첫 임시회에서 시민 생활과 밀접한 조례안 등의 안건심사와 올 한 해 이천시의 청사진이라 할 수 있는 주요사업에 대한 업무보고가 예정되어 있다이천시의회 의원들은 시민을 위한 봉사자이자 대변자로서의 역할을 충실히 이행하여 시민이 행복하고 발전하는 이천을 건설하기 위한 의정활동을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현 기자 / 장석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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