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시, 노인맞춤돌봄서비스 2020년 1월부터 시행
이천시, 노인맞춤돌봄서비스 2020년 1월부터 시행
  • 김현 기자
  • 승인 2019.12.19 15: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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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지원·사회참여·생활교육·일상생활지원 등 통합·맞춤형 서비스 지원

이천시가 심화되는 고령화 현상에 대응하기 위해 기존 실시했던 노인돌봄기본사업, 노인돌봄종합사업 등 총 6개 사업을 통합하여 20201월부터 노인맞춤돌봄서비스사업을 시행한다.

해당 사업은 안전지원(안부확인), 사회참여(사회관계 향상 프로그램, 자조모임), 생활교육 (신체·정신건강 생활교육), 일상생활지원(외출동행, 가사지원)과 연계서비스로는 민간자원 후원 및 주거개선, 건강지원 연계 등으로 기존의 분절적인 서비스를 개인별 욕구와 필요에 따라 통합·맞춤형으로 서비스를 지원하게 된다.

지난달 선정심의위원회를 개최해 이천시노인종합복지관이 수행기관으로 선정됐고 연내 서비스 제공인력을 채용하여 내년 1월부터 본격적으로 서비스를 시행할 계획이다. 신규로 돌봄이 필요한 대상은 20203월부터 읍··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맞춤 돌봄서비스를 신청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서비스 통합과 대상자 확대를 통해 더 많은 어르신들에게 서비스가 제공되며 욕구와 필요에 맞는 서비스로 어르신들이 안정된 노후생활을 보낼 수 있도록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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