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인들의 취미, 여가활동, 직업탐구, 자립 준비, 취업 활동 서비스 제공
장애인 당사자들의 지역사회 참여와 어울림의 장으로서 장애인의 자립 생활 지원과 역량 강화를 위해 이천시에 자리매김한 이천시장애인자립생활센터(소장 김선철)가 10월 1일 자로 확장·이전했다.
이천시장애인자립생활센터는 19년 10월부터 청소년발달장애인 방과 후 돌봄 서비스 제공기관 ‘샘물’로 지정돼, 일반 중고등학교 재학 중인 발달장애 청소년에게 방과 후 지역사회 돌봄 기관에서 돌봄 프로그램을 제공함으로써 발달장애 청소년들의 다양한 교육과 취미, 여가활동, 직업탐구 활동, 자립 준비 활동, 관람 체험 활동, 자조활동 등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또한 △경기도여성장애인교육지원사업 △중증장애인 취업 지원사업 △동료상담 △권익옹호 지원 △자립생활기술훈련 △지역사회서비스지원 △자조모임(바리스타, 리더십 아카데미, 배드민턴, 아로마테라피) △신체·가사·사회 활동 지원 등의 여러 프로그램과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김은정 이천시장애인자립생활센터 국장은 “이천시에 거주하는 신체적, 정신적 장애인에게 많은 활동 지원 서비스를 제공해 장애인의 자립 생활과 사회참여에 앞장설 것”이라며 “장애인과 비장애인의 소통의 장의 연결고리가 되도록 노력하고, 장애인들의 삶과 행복을 위해 아낌없이 지원할 것”이라고 당부했다.
자세한 사항은 방문(이천시 증신로48) 및 전화(031-631-7874)로 문의 가능하다. <장석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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