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둔농협(조합장 김동일)은 7월11일부터 31일까지 총 20일간 농로 및 도로변에 제초작업을 실시 중이다.
농로 변에 아카시아 나무 등 여러 가지 잡초가 난무하여 농기구 및 차량 통행이 불편하여 농업인 조합원들의 번거로움을 깊이 인식한 신둔농협이 농로 통행에 불편함을 해결하고자 발 벗고 나섰다.
지난 1월 영농회별로 2~3명씩 신청을 받아 굴삭기 조정면허 자격증 취득을 하고 굴삭기 대여를 하여 농가 일손을 줄여주고 농업인 조합원에 농가 소득 증대에 만전을 가하고 있다.
농협중앙회에서 소형굴삭기를 지원받아 예취기를 부착, 농한기에 농기계 기사를 투입하여 농로 도로변 환경정화로 많은 호응을 얻고 있다.
김동일 조합장은 “농촌인력의 고령화로 인한 농촌 일손 부족 해소는 물론 환경정화 등 고품질 농산물생산에 신둔농협이 앞장서겠다"라며 ”신둔농협은 농가 소득 5,000만 원 시대를 앞당기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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